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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 행복학습센터 관계자 하회의 고장 안동 선진지 견학을 가다
작성자 이순희 등록일 2017-12-11 조회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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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7일 충북도내 8개 시.군 행복학습 관계자들 20여 명이 경북 안동 행복학습센터 견학을 갔다. 럭셔리한 버스에 행복하고 편안하게 두 시간을 달려 낙동강이 흐르는 안동에 도착을 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안동의 명물 간고등어 구이로 맛난 점심을 먹고 용산동행복학습센터로 향했다. 이곳 행복학습센터는 타 시도에서도 볼 수 있는 평범한 행복학습센터였다. 단지 주민센터에 창고를 개조하여 프로그램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는 점에 담당자들이 많이 힘들었겠다는 생각을 하게 했다. 두 번째로 견학을 갈 행복학습센터는 공문을 보고도 의아해 했고 궁금증을 갖게했던 반올림행복학습센터다. 반올림행복학습센터는 병원내에 있다고 한다. 어떻게 병원에 행복학습센터를 만들려고 생각을 했는지 정말 대단하다. 기대감과 설레는 마음으로 병원에 도착을 하여 행복학습센터로 향했다. 눈앞에 펼쳐진 광경을 보고 '정말 이것이 진정한 행복학습센터구나' 하는 생각이 절로 들었다. 환자복을 입고 링거를 꽂고 즐겁게 웃으면서 프로그램에 열중하는 아이들을 보니 나도 절로 행복해 짐을 느꼈다. 행복학습이란 정말 이런것이 아닐까? 아픔도 잊고 해맑게 웃으면서 집중 할 수 있는 힘. 그 자리에 함께한 모두가 이구동성으로 바로 이런것이 행복학습이라고 말을 했다. 아쉬운 여운을 남기고 회의실에 모여 안동의 행복학습에 대하여 듣고 질문도 하는 시간을 가졌다. 병원에 행복학습센터를 만들기는 쉽지 않았고 여러 병원을 거쳐 승락을 얻었다고 한다. 처음에는 지원만 받아 운영을 했었는데 지금은 병원과 관이 동일자금을 들여 운영을 한다고 한다. 보고 듣는 내내 우리 지역에도 이런 곳이 꼭 있었으면 좋겠다. 병원이 아니더라도 정말 행복이 절실히 필요한 곳에 꼭 행복학습센터가 만들어졌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을 가졌다. 큰 기대없이 여행하는 기분으로 왔는데 이렇게 큰 감동과 사명감을 일깨워 주신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 담당자분들께 정말 감사하고 고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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