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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충북평생교육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 개최
작성자 이순희 등록일 2018-04-16 조회 7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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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하는 평생학습공동체 충북 실현을 위한

⌜충북평생교육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 개최

 

  지난 2월 28일 수요일 2시 청주대학교 인문대 세미나실에서 창립회원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충북평생교육포럼⌟ 창립총회 및 기념세미나를 개최했다. 창립총회는 충북평생교육포럼 발기인 대표 허정무 교수(한국교통대학교)의 진행으로 충북평생교육포럼 창립 취지문(안) 낭독과 충북평생교육포럼 규약을 제정하고 임원 선출을 했다. 충북평생교육포럼 대표에는 허정무 교수(한국교통대학교), 부대표에는 박효선 교수(청주대학교), 조남근 교수(세명대학교)가 감사에는 김현기 소장(여가문화연구소), 이기용 교수(중원대학교)가 선출되었다.

 

  창립총회 임원들 대부분이 대학 교수들이고 평생학습 현장에서 직접 몸으로 뛰고 있는 실무진이 없다는 것이 아쉬움으로 남아, 앞으로 충북의 평생교육 현장 실무진들이 포럼회원으로 많이 참여하기를 바란다. 충북평생교육포럼이 창립 취지문에 명시한대로 평생학습 정책 네트워크로서 도민들의 생애단계별 평생학습 수요를 찾아내고 새로운 평생학습 정책을 선도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충북지역사회의 평생교육 발전에 기여해주기 바란다.

 

  기념세미나는 임경수 교수(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의 “제4차 평생교육진흥 기본계획과 충북평생교육의 방향”이란 주제 강연에 이어 전문가들의 토론이 이어졌다. 이제 막 걸음마를 시작했으니 앞으로 험난한 길이 많겠지만 충북평생교육포럼이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평생교육 정책의 소통창구이자 평생교육 종사자들을 위한 교류의 역할을 확실히 해줄 것이라 믿는다.

 

  평생교육의 현장에서 뛰고 있는 한 사람으로 앞으로 충북평생교육에 대한 기대가 크다. 농촌 마을 평생교육은 도시와 달리 여러 가지로 부족하고 어려움이 많다. 주민들의 평생교육에 대한 인식도 부족하고 환경도 열악하여 실무자가 일하기가 힘들다. 충북평생교육포럼이 확실한 가교 역할을 하여 열악한 환경들이 개선 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 또한 각 분과가 충북평생교육포럼이 발전해 나갈 수 있는 기틀이 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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