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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평생학습센터
작성자 박의교 등록일 2018-07-15 조회 851

제천시 평생학습센터

 

                                                             박의교(제천시)

 

   제천시가 2005년도부터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었다주변 다른 시. 군보다 비교적 일찍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지금까지 많은 발전을 가져왔다 . 처음에는 시청 공무원주도로 평생교육이 진행되었다. 이후 김병호 1급 전문평생교육사를 영입하면서 한층 높은 수준의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지고 있다.

 

   제천시 평생학습센터에서는 매년 상. 하반기로 나누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어서 초급과정을 거친 학습자로 좀 더 깊은 전문수준의 과정인 심화반으로 편성되는 교육과정을 거치게 된다. 학습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 하여 본인에게 알맞은 프로그램을 학기당 두 개 강좌까지 들을 수가 있다. 매년 진행되는 프로그램은 현재 시점에서 시민들이 관심 있어 하고 즐겁게 취미활동을 할 수 있는 것으로 선택한다. 또한 앞으로 유망직종이라고 볼 수 있는 프로그램을 선택하여 초급과 심화를 거쳐 전문교육을 진행해오고 있다. 지금까지 2008년부터 약 십여 년간 제천 일반시민 대략 약15,000여명이 평생교육을 받았다고 볼 수 가있다. 이렇게 한 학기에 대략 40여개프로그램을 발굴하여 진행된다. 제천시 평생학습센터에서 프로그램개발을 총괄하는 김병호 평생교육사님과 이순희 평생교육사님이 상근하고 있다. 두 분 교육사님들이 반짝이는 아이디어와 전문적인 안목으로 프로그램을 선별하고 개발하여 양질의 교육프로그램을 시민들에게 제공 해 준다.  아울러 그런 평생교육 혜택을 받은 시민들의 의식은 많은 변화를 가져왔다. 문화교양 수준을 한층 올려 놓았으며 개별 재능개발도 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마련되었다. 또한 예술분야와 외국어분야에서도 기초부터 시작하여 전문가 수준까지 오른 학습자들이 있어 만족감을 갖기도 한다. 아울러 많은 학습자들이 여러 분야에서 전문적 지식을 습득하고 동아리활동과  봉사를 하고 있다. 이어 여러 직종에서 전문가로 더욱 발전하여 남들을 지도하는 강사로 활동을 하고 있다.

 

   몇 년 전부터 직장인들도 평생학습센터교육장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저녁반을 신설하여 야간수업을 진행하였다. 그 후  직장인들의 퇴근 문화가 바뀌어 가고 있었다. 많은 직장인들이  퇴근을 하고 삼삼오오  술자리로 모이던 오랜 풍속에서 변화가 일어났다. 그러나 요즘은 대부분 직장인들이 평생교육의 장인 평생학습센터로 모여들기 시작 했다. 그 동안 직장인들이 시간이 맞지 않아서 배움의 욕구를 채우지 못 하는 아쉬움을 해결하였다. 이렇게 탄력운영을 진행한 센터 측 배려가 돋 보이는 대목이라고 볼 수 있다. 그리하여 야간 프로그램에는 많은 직장인들과 일반 시민들이 함께모여 공유하며 친분을 쌓아가는 좋은 효과도 얻을 수가 있는 결과도 나오고있다. 이렇게시민 모두가 평소 자기가 원하던 취미를 살리고 문화교양을  충족하고 자아실현을 할 수 있도록 하였다.

 

   2018년 상반기 프로그램은 4차 산업혁명을 준비하는 것으로 볼 수 있는 에코크라프트, 코딩기초, 빅 데이터 등이 진행되었다. 또한 눈길을 끌며 모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앙금플라워, 푸드 카빙 등이 있다. 학습자들은 아름다운작품을 내손으로 직접 만들 수 있다는 자부심으로 최고의 만족감을 얻는다. 거기다 덤으로 부업이나 창업 등으로 이어지는 결과물을 도출해내고 있다. 특히 푸드 카빙이나 앙금플라워는 집안잔치나, 체육행사 등 각종 행사장에 작품을 만들어 팔아 경제적 이익을 얻는 성과를 내고 있다.

   이쯤에서 2017년 하반기부터 저녁 반에서 진행된 재미있는 요리프로그램이 있다. “행복을 볶은 남자라는 제목으로 남자들만을 수강생으로 모집을 하였다. 처음에는 수강생이 있을까? 걱정을 했었다고 한다. 하지만 학습자들이 하나둘 모이기 시작하여 인기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을 하였다고 한다. 수강생모두 요리를 만들어 시식을 하고 자기가 많든 요리를 집으로 가져가서 가족에게 나누어주는 즐거움에 흠북 빠져있다고 있다고 김도희요리지도 강사님의 말씀이다. 남성들이 행복해하는 남성요리프로는 앞으로 더욱 활발히 진행될 전망이다.

   제천평생학습센터는 여러 분야에서 다양한 경험을 하고 학습해 볼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해준다. 제천 시민 모두에게 배움의 기회를 제공 하고 져 각 읍면단위에 있는 학습자를 발굴하고 찾아가는 행복학습센터를 개설하여 진행하고 있다. 지역 특성에 알맞은 프로그램을 만들어 강사와 매니저 한명씩 매주 파견하여 수업을 진행하고 있다. 지역에 따라 약간씩 차이는 있지만 대부분 성공적으로 프로그램을 이어 나아가고 있다. 그밖에 충북북도 평생교육프로그램 공모사업으로 선정되어 현재 안전관리교육사 와 행복교육지사 양성과정이 진행되고 있다. 이 두프로그램은 강사를 배출하기 위한 전문 과정으로 초급과 심화과정을 모두 거처 100시간의 교육이수 하고 자격시험을 거후 안전관리교육지도사 와 행복교육지도사로 강사 활동을 하게 된다.

   이런 듯 제천시평생학습은 본인이 원하면 무엇이든 배울 수 있는 평생교육의 장이 마련되어있다. 그러므로 제천시평생학습센터는 시민들의 평생교육을 요람에서 무덤까지 책임지는 곳이라고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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