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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8 함께하는 충북 민.관 합동 정책포럼
작성자 이순희 등록일 2018-07-19 조회 1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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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함께하는 충북 민.관 합동 정책포럼


이순희(음성군)

 

지난 7월 10일 충청북도청 대회의실에서 ⌜충청북도, 충청북도 도정정책자문단⌟이 주최하고 ⌜함께하는 충북 정책포럼, (사)충북시민재단⌟이 주관하여 ⌜충북의 혁신 정책 개발을 위한 분야별 정책 제안⌟이란 주제로 충북의 미래 비전을 위한 8개 분야 ⌜공공혁신, 농업, 물, 복지, 아동.청소년, 여성, 체육, 평생교육⌟의 정책 제안 및 토론의 장이 열렸다.

 

포럼에 참석한 이시종도지사는 ⌜강호축 개발로 미래 충북의 새로운 먹거리⌟를 창출하여 그⌜성장의 이익을 도민과 공유함으로써, 삶의 질을 향상⌟시키겠다는 의지를 표명하였고, 충북이 발전할 수 있는 정책제안은 되도록 수용하겠다는 축사를 하였다.

 

각 분과별로 7분의 발표시간이 주어졌고 공공혁신분과의 ‘도민이 도정의 주최로 체감할 수 있는 충북’이란 주제로 첫 발표를 하였고, 마지막으로 평생분과의 ‘모든 세대가 더불어 성장하는 충북평생학습사회 기반 구축’이란 주제로 허정무 충북평생교육 포럼 대표가 제안 발표를 하였다.

 

허정무 대표는 “정책포럼의 장에 평생교육파트가 한 꼭지의 자리를 받았다는 것이 상당히 영광이다.”라는 인사를 시작으로 평생교육의 정책안 도출 과정, 논의 과정, 세부 정책 과제에 대한 발표를 하였다.

 

8개 분야의 발표가 끝나고 각 분야별로 제안과제에 대한 세부적인 토론이 이어졌다. 토론 시간이 짧아 심도 있는 토론을 할 수 없었지만 제안과제에 대한 대략의 정리를 할 수 있는 시간이었다.

 

평생교육에서 제안한 과제는 두 가지인데 첫째는 중장년층의 생애설계를 위한⌜인생이모작학교⌟ 운영, 둘째는 고령층의 사회적응능력 향상을 위한 생활문해교육 및 정보문해교육 프로그램 운영⌜충북문해교육센터⌟ 운영이다. ⌜인생이모작학교⌟ 운영은 사회 환원형과 직업 전환형의 교육이 필요하다는 의견이었고, 두 번째 제안에 대해서는 문해교사 연수, 보충교재 계발, 문해교육 우수사례 발굴, 학습자.문해교사 표창, 학력인정 문자해득교육 프로그램 인정 기관 확대를 해야 한다는 의견들이 나왔다.

 

이 모든 일들이 가능하려면 무엇보다 우선이 충북평생교육진흥원이 법인이 되어야 하고 도청 내에 평생교육 전문직이 배치되어야 한다는 강력한 주장이 있었다.

 

평생교육의 중요성을 인식하여 정책에도 목소리를 낼 수 있게 되었으니 앞으로 평생교육 인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한 목소리를 내어 더욱 강력한 힘을 발휘할 수 있기를 바래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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