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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국립 청주 박물관에서 공무원 평생 교육
작성자 박옥희 등록일 2018-08-23 조회 3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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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이 태어나 최초의 교육을 시작하는 것은 어머니이다. 살아가는 동안에 평생 배우는 것이 음식이라고 하는 것처럼 인간은 누구나 학교 교육을 떠난 모든 과정에 배움이 필요하다. 1970년대에 시작된 우리나라 평생교육이다. 이제는 마음만 먹으면 언제 어디서나 평생교육 현장을 마주칠 수 있다. 작은 시골 마을회관에서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건강체조도 있는가 하면 새마을 금고에서도 요가 교육이 있다.

 

 2018년 8월 22일 오후 3시 국립 청주박물관 평생 교육 소식이었다. 이날 한범덕 청주시장님을 비롯하여 시청 공무원 250여 명이 참석했다. 청주 시청 공무원을 대상으로 '행정 변화의 흐름에 동행하는 공무원'이라는 내용으로 <2018 건축의 진화> 아카데미였다. 지난해 새롭게 선출된 한범덕 청주 시장님이 먼저 들어본 교육이라고 한다. 시청 공무원 역시 행정 변화와 흐름에 발 빠르게 적응하며 청주시의 정체성을 주제로 한 내용이다. 

 

청주시의 정체성은 다른 도시 지역과 구별되는 동질성을 지닌 영역으로 한 지역 주민으로서의 소속과 일체감이며 고유한 자질이라고 한다. 청주시의 고유한 역사와 경관, 문화, 산업 등 정체성을 가꾸고 계승 발전시키는 것이다. 청주시의 브랜드와 역사적 자원과 문화 등을 활용한 도시재생 및 다른 도시와 차별화된 가능성이 있다. 청주시의 도시로서 지속 가능한 발전 가능성도 빼놓을 수 없는 내용이다.

 

'청주시'라고 하면 흔히 가로수길을 떠올리는 것처럼 맑고 푸른 도시, 공부하는 도시 청주가 예전의 브랜드였다. 청주시 공무원들이 알아야 할 역사와 문화자원을 활용한 지역 고유의 자연환경을 보존하고 활용하는 데 앞장서고 새로운 청주, 미래의 청주 정체성을 정립하는 데 필요한 교육이었다. 직장인들까지도 끊임없이 배우고 익히는 교육 역시 평생 교육의 일종이라고 본다.

 

참고로 국립 청주 박물관에서는 각종 공연과 교육도 함께 시행되고 있다. 가족이나 어린이, 청소년, 전문인 등 일반인을 대상으로 한다. 특히 일반을 대상으로 전통문화 교실은 닥종이 인형 만들기와 한국화 그림 그리기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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