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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성군] 2018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학습매니저 역량강화 직무연수
작성자 이순희 등록일 2018-10-10 조회 3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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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2일 충청북도평생교육진흥원은 ⌜2018년 읍.면.동 평생학습센터 학습매니저 역량강화 직무연수⌟를 실시하였다. 연수는 ⌜장수사회의 Blue Ocean:마을 교육 다시 보기⌟란 주제로 지희숙(지역교육다움)대표의 강연으로 시작되었다. 연수에는 음성을 비롯하여 진천, 충주, 청주, 제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매니저들 20여 명이 참여하였다. 지희숙 대표는 ⌜말론 모건의 무탄트 메시지⌟에 참사람부족이 자연과 조화를 이루며 모든 생명체와 조화롭게 살아가는 참다운 삶의 방식에 대해 강연을 하였다. 참사람 부족의 삶의 방식을 통해 매니저로서의 역할을 다시금 생각하게 되었다.

 

두 번째 강연은 지역교육다움에 연구원인 이유진 평생교육사의 대전 대덕구 평생학습센터 운영사례 발표가 있었다. 대덕구는 배달강좌와 주민차치센터를 지역 평생학습센터 역할을 할 수 있게 했다는 것에 전에도 놀라웠지만 다시 들어도 부러움과 놀라움을 느끼게 하였다. 평생학습의 통일된 모범사례가 아닌가 한다. 전국에 모든 평생학습이 한마음 한목소리를 낼 수 있는 정말 우수한 사례이다. 각 지역별로 특화된 프로그램들도 인상적이다. 특히 회덕동의 굴다리 축제는 9개의 굴다리가 하나로 연결되어 마을을 활기차고 행복하게 만들어 주는 큰 역할을 하는 것이 마음에 감동이 일게 하였다.

 

송촌동의 ‘우리 마을을 우리 스스로 꾸미고 가꾸자’는 슬로건으로 마을가꾸기 자원 활동을 한다는 것에 가슴속 깊이 풀리지 않던 숙제를 푼 느낌이었다. 쓰레기문제의 심각성을 깨닫고 주민들 스스로 마을의 환경개선에 나서고 타 지역의 사례를 견학하고 나라사랑을 일깨우는데 일조를 하고 있는 독도사랑 플래시몹, 나라사랑 프로젝트 한여름 밤의 뮤지컬 갈라쇼와 같은 축제는 우리 음성에도 하고 싶은 프로그램이다.

 

연수의 마무리는 매니저로서의 나를 성찰하고 반성하는 시간이었다. 지금까지 앞만 보고 다렸던 나를 돌아보게 하고 마음을 다지고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힘과 용기를 갖게 하였다. 미처 깨닫지 못한 부분들을 보안하고 새로운 아이디어도 얻었던 귀한 연수였다. 이번 연수로 더 발전하고 나의 꿈을 확실하게 펼칠 수 있는 힘과 용기를 얻었다. ‘일소공도’가 되지 않도록 열심히 달리고 열심히 연구하는 마을활동가가 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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