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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행복마을만들기
작성자 박의교 등록일 2018-10-16 조회 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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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마실 만들기

 

박의교(제천시)

 

   제천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179월부터 현재까지 평생교육복지서비스가 미치지 못하는 취약지역을 발굴하여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지금까지 시내 권에서만 진행해오던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찾아가는 맞춤형 평생교육복지서비스로 산간오지 마을을 찾아가 마을주민들의 욕구를 파악하여 그들이 원하는 맞춤형 평생교육복지서비스 일환으로 시작된 사업으로 마을주민이행복한복지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제공하고 있다.

 

   현재 청풍면학현리와 금성면 대 장리 마을에서 주민이 원하는 건강 체조와, 스마트폰교육, 한글교실 등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월 1회씩 주민들이 보고 싶어 하는 영화 상영을 한다. 현재건강관리전문 강사 선생님이 농사와 가사일로 불균형화한 신체와 정신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마을주민들께 신체바로세우기와, 균형 있는 식사조정, 행복한마음 갖기를 교육하고 있다. 아울러 사회복지사 2명이 매일마을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보살피며 그들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영적으로 안녕한 상태를 유지하도록 세심하게 보살피고 있다. 그야말로 일상생활의 지장이없도록 평생학습교육프로그램서비스를 적제적소에 잘 배치하고 있다.

 

   “늘 조용하고 날마다 보는 마을주민들로 작은 변화도 일어나지 않아 쓸쓸하고 지루하게 하루하루 세월만 축내고 살았다는 주민들께서 모두 같이 말씀들 하신다. 이제까지 이웃과 만나려면 밤이어야만 볼 수가 있어서 지친 몸으로 밤에 마을회관에서 얼굴보고 만나 화투놀이로 오랜 나날을 보냈단다. 마땅한 여가학습프로그램이 없어 화투놀이로 오랜 세월을 보낸 탓으로 마을 주민 모두가 신체불균형 현상으로 허리. 무릎. 어깨 통증을 호소하고 있었다. 하지만 제천종합사회복지관사업으로 찾아가는 행복마실 만들기 평생교육서비스프로그램을 현재 일 년 넘게 진행되어 오고 있다. 가장 큰 변화는 마을 주민들이 밤 마다지친 몸으로 화투를 치던 것을 지양하고 이제는 건강체조 시간을 늘여가며 운동과 올바른 식생활을 지향하는 패턴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고 한다.

 

   현재까지 행복마실 만들기 평생교육프로그램결과는 마을주민들이 매우만족이란다. 전문건강지도강사지도투입으로 건강의식이 바뀌고, 행복마실 만들기 전담 사회복지사들의 관리로 마을이활기차고 주민들이 행복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중이란다. 지금까지 오로지 노동 만하던 일상에서 조금씩 벗어나 여가가 있는 행복 삶을 살아가도록 지도해주는 찾아가는 평생교육서비스프로그램을 제공해주는 제천종합사회복지관관계자 분들이 무척 고맙다는 주민들의 한결같은 마음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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