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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주시] 이혈 요법 체험학습

박옥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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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를 알면 건강이 보인다.'는 말을 듣고 이혈(耳穴) 마사지에 관해 교육을 받았다. 지난달 10월 23일(화) 평생학습관에서 진행하는 일회성 평생학습 체험장 교육이다. '9988234'라는 말처럼 나이가 들어도 평생 건강하게 살다가 2~3일만 앓고 이 세상 떠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귀는 자궁 속에 머무는 태아가 거꾸로 있는 모양이라고 한다. 귓바퀴에 오장육부와 온몸의 혈이 있다고 한다. 손과 발에도 인체의 축소판이다.

손에는 수지침, 발에는 발 마사지, 귀에는 이혈 마사지를 통해 치료를 돕는다. 이혈(耳穴)요법은 1957년 프랑스 의사 장 폴 노지에가 마르세유에서 열린 국제침술학회에서 발표하였다고 한다. 독일, 중국, 일본 등 의학박사들이 연구를 거듭하여 1990년 세계보건기구(WHO)가 91개의 이혈반응점에 대한 세계표준을 발표했다. 평생학습관에 강사로 오신 분은 공무원으로 퇴직한 후 이혈맛사지를 배워 대체의학으로 요양원과 노인복지관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고 했다.

아픈 이들의 고통을 조금이나마 덜어주는 마음이 따뜻하게 느껴졌다. 압봉이 붙어 있는 작은 반창고를 귀의 특정 반응점에 붙이고 마사지해 주는 것이 이혈요법의 중점내용이다. 설명을 모두 마친 후 수강생 한 명씩 양쪽 귀에 작은 압봉을 붙였다. 내 귀를 본 강사는 대뜸 '무릎이 안 좋지요'라고 한다. 숨겨 두었던 비밀을 들킨 것처럼 깜짝 놀라기도 했지만, 귀에 붙이는 압봉이 어찌나 아픈지 귀가 떨어져 나가 듯해서 큰소리로 아프다고 소리를 질렀다.
 
인간은 누구나 몸이 아프면 먼저 부정적인 생각을 하게 된다고 한다. 위장이 안 좋으면 맛있는 음식을 먹을 때 망설이게 된다. 관광버스 타고 먼 곳으로 여행을 가려고 해도 우선 몸이 아프다는 핑계로 못 갈 때도 있다. 강사님이 내 무릎 아픈 걸 맞추다니 신기한 이혈요법이다. 몸이 아프지 않아야 마음도 건강하다. 살아 있는 동안은 아프지 않고 건강하게 살고 싶은 인간의 욕망은 끝이 없다. 11월 13일(화) 오후 2시~4시까지 평생학습관에서 이혈 마사지요법 평생학습 체험장이 교육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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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ime : 2018-1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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