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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 제천 시민 교양 대학인문학 강의
작성자 관리자 등록일 2018-11-26 조회 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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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 시민 교양 대학인문학 강의

박의교(제천시)

 

   문화와 교양의 산실 제천 ‘시민 교양 대학’‘인문학 강의’가 있다. 지역 문화의 선진화. 국제화로 지역문화의 개방과 시민의 중요한 가치로 선진국으로 가는 흐름에 따라 ‘세명대학’과 ‘제천 시립도서관’이 연계하여 개설된 ‘평생 교육프로그램’이다 벌써 올해로 8년째 이어지고 있다.
 
 2018년 2월~ 12월까지 매월 격주 수요일 저녁 7시부터 2시간 동안 일반시민을 대상으로 “유괘한인문학여정 인문학으로 행복을 묻다.”라는 슬로건으로 의병도서관 3층대강당에서 ‘시민 교양대학’이 열리고 있다. 제천 시립도서관주체 역사문화와 자연환경을 기반으로 한 ‘평생학습의 도시 제천’에서 ‘세명대학교 인문도시 사업단장’ 김 필동 교수가 추진하여 오늘의 이르는 평생교육학습의장’을 소개한다.
 김 필동(세명대)교수는 “선진국에 나가보니 문화교양강좌가 시민특강으로 많이 열리고 있었단다. 특히 문화적 지리적으로 가까운 일본의 작은 도시(인구5만)정도 에서도 시민들이 많이 참여 하는 것을 볼 수가 있어서 그것을 보고 우리도 시민들에게 ‘인문학’ 가치를 공유하는 일상적 삶속에 인문학 적 소양을 함께 하여  사람들의 문화의식 향상 차원에서 시민교양을 열게 되었다”라고 하였다. “해를 거듭 할수록 시민들의 참여가 늘어나고 강의를 빠짐없이 듣는 고정참여자가 여러 계층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이지희(시립도서관 사서)의 말이다. 특히 “전문적으로 국내 최고의 학자들로 꾸려진 강사진의 강의를 소화하고 질문하는 수강생들이 많아지는 현상을 볼 때 교육의 위력은 대단하다.” 그르므로 ‘평생교육’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고 김 필동(세명대)교수가 말한다. 이어 덧 붙여 “전국 어디에 가 보아도‘ 제천 시민교양대학’ 인문학강의를 듣는 학습자들의 수강 태도가 가장 성실 하다 처음보다 일반 시민. 가정주부. 등으로 점점 늘어나는 학습자들을 볼 때 보람을  느낀다고” 김 필동(세명대)교수가 말한다. 매회 마다 거의 빠짐없이 참석 하여 강의를 들었다는 몇몇 일반 시민들이 한 결 같이 “이렇게 좋은 강의를 들 수 있어서 행복하고 강의를 거듭하여 들으면서 사물을 보며 실생활과 연결하는 능력이 향상되는 것이나 자신이 놀라운 변화라고” 말했다.      
 

 ‘시민교양대학’ 학기 중에 ‘인문주간’이 있다. 올해로 13년째 가을이면 전국적으로 펼쳐지는 인문학주간이 이다. ‘제천시 시민교양대학’에서도 인문학주간에는 일주일간 시민대상 교양프로그램이 다채롭게 이루어진다. 올해도 10월 마지막 주(10. 29~ 11. 4)한 주간 교육부 주최로 전국38개 인문학관련 기관에서 ‘화해와 상생’의 축제가 열렸다. 세명대학교주관으로 ‘인문포럼. 콘서트. 학술세미나. 인문체험. 문학기행. 문화탐방 등의 프로그램으로 세명대학과 의병회관 등에서 진행되었다. 주요행사로 개. 폐회식 ’지  2018년도에 이루어진 인문학강의는 내용을 보면 ‘일본적 가치’ ‘한국소설을 통하여’ ‘삶, 꿈, 그리고 도전’ ‘언어와 문자를 통하여 다르게 읽어본 중국’ ‘새로운 문명사회와 대한민국’ ‘11가지 문화키워드로 읽은 러시아’ ‘한국문학과 만주’ ‘좋은 시와 더불어 즐겁게 살기’ ‘인공지능과 인문학의 미래’ ‘한. 미 문화의 이해’ ‘날씨와 인문학’ 등등
 
 정신선포‘ 강연으로는 ’상호이해를 위한 인문학 지식 나눔‘이며 전시공연으로는 이웃과 함께 즐기는 ’인문학 한마당‘이 열렸으며 직접 느껴보는 ’화해와 상생의 정신‘이 펼쳐졌다. 특히 올해에는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에서는 ’한국역사문화와 외국인과 함께하는 식문화체험‘이 있어서 다문화가족들의 참여가 있었다. 또한 청소년이 주도하는 ‘지역인문자산 및 문화의 국제화 UCC 제작발표회’와 ‘클래식과 함께하는 북 콘서트’등과 인문포럼으로 ‘영화이야기’ ‘영화로 배우는 음악’ ‘지역상생주의 한. 중. 일 국제학술세미나’ 중국과 일본대학의 교수가 초청되어 각국의 특징을 소개하는 자리도 이어졌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시와 가곡의 밤’ 인문학 대중화 세미나로 ‘시민과 함께하는 작은 음악회’ 등이 제천 시립도서관 내 의병도서관 세미나실에서 있었다. 그밖에 ‘지역문화 전시회’ 고전역사와 함께하는 인문학여정으로 탐방체험, 인문예술 기행 등으로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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