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원장 윤석규)은 10월 10일(화)부터 ‘충북 세대공감 추억영상 만들기’라는 주제로 충청북도 도민 대상, 영상 콘텐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11월 13일(월)까지 진행되며 시상식은 12월 11일에 계획되어있다, 총 상금 2,700만원이 80팀에게 시상될 예정이다.

이번 공모전은 충북도민들의 인생을 기록하기 위해 진행되며, 공모를 통해 도민의 시각에서 바라본 충북의 다양한 모습을 발굴할 예정이다.

응모자는 충북, 가족, 후손들에게 남길 이야기, 충북 곳곳의 옛날이야기, 세대 간 공감과 소통을 위해 경험과 지혜를 공유할 충북도민들의 인생 이야기, 인생 이모작 삼모작 성공 후기, 자녀가 들려주는 부모님의 역사 이야기 등 충북 도민들이 살아온 인생을 소재로 한 다양한 콘텐츠를 제작하여 응모하면 된다.

윤석규 원장은 “이번 영상 콘텐츠 공모전 기획을 통해 충북 도민이 스스로 각자의 삶을 영상으로 기록하고 이웃과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충북 도민들의 삶이 지속적으로 기록되고 공유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공모 작품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에서 팀 단위로 접수하며 공모전 수상자는 12월 6일에 발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