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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2023년 전국에서 2번째로 최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 제천시, 옥천군, 음성군, 진천군 등 4개 시 · 군 2023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선정
- 기존 청주시, 충주시 포함 총 6개 시군 선정

충청북도는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3년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사업' 공모에서 전국에서 2번째로 최다규모인 제천시, 옥천군, 음성군, 진천군 등 총 4개 시ㆍ군이 선정되었습니다.

기존의 청주시와 충주시를 포함하면, 충북의 11개 시·군 중 50% 이상이 장애인 평생학습도시가 되었습니다. 이는 부산광역시, 광주광역시와 더불어 전국에서 다섯곳이 이룬 성과입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을 위한 평생교육 기반을 구축하고, 장애인이 지역사회에서 소속감을 느낄 수 있는 포용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도시를 말합니다. 전국 기초 지자체(229개)의 29.2%인 67개가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를 통해 충청북도의 장애인 평생교육의 접근성을 확대하고, 장애인 학습자 수요를 반영한 지역별‧대상별 맞춤형 평생교육을 제공하여 장애인의 사회통합과 삶의 질이 제고되기를 기대해보며, 이번 호를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