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원대학교 충북통일교육센터(총장 손석민)는 9월 21일 청주공예비엔날레 조직위위원회(위원장 이범석)와 공동 주최로 ‘지속가능한 도시발전과 평화인권 세미나 및 통일 시화전 작품 시상식’을 청주동부창고 38동에서 개최했다. 세미나는 평화인권 실천 방향과 과제에 대한 열띤 토론이 이루어졌다.

또한 충북통일교육센터가 세계 문해의 날을 맞이하여 추진한 ‘문해학습자 통일 시화전’ 작품 시상식도 진행했다. 13작품이 수상하였으며, 모두 손석민 서원대 총장상을 수여했다. 우수상에는 충주열린학교 안명희, 청주해봄학교 고진순씨가 수상하였으며 최우수상에 평생열린학교 96세 장복순 어르신의 ‘건너에’ 시화가 선정됐다. 장복순 수상자는 가쁜 숨을 몰아쉬며 낭송을 통해 38선 건너에 두고온 삶을 그리워하는 하는 마음을 전해 참가자들의 가슴을 울렸다.

이날 김영미 부총장은 인사말씀을 통해 "통일시화전 작품 수상자들에게 축하를 전하며, 이번 세미나를 통해 지속가능한 발전 목표인 평화인권의 실천 과제를 모색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제천시 평생학습관의 빅데이터 기본과정 이후, 세명대 평생교육원의 빅데이터 중고급과정이 개강되어, 20여명의 지역 시민 및 지역대학 공동체 구성원들이 자신의 꿈을 실현하도록 빅데이터를 활용한 보다 심도 있고 다양한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게 되었다. 개강은 8월 8일에 이루어졌고 이후 11월 28일까지 매주 화요일(19:00~21:00)에 세명대학교에서 지역시민 및 세명대-대원대 공동체 구성원을 대상으로 과정이 운영된다.

우석대학교 사이버평생교육원에서는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과정을 매달 개강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지역민들에게 양질의 원격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충북 지역민에게 은퇴 후 대비를 위한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 기회를 제공하며, 사회복지 전문인력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며, 강좌 개강은 10월 26일 예정이다.

강좌는 모두 온라인 원격 강좌로 이루어지며, 사회복지사 2급 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자, 사회복지학 학위 취득을 원하는 자를 대상으로 강좌가 진행된다.
학사일정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s://wscyber.woosuk.ac.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강좌와 관련한 문의는 전화(070-8633-8590)를 통해 문의할 수 있다.

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5일 교내 평생교육원 앞 광장에서 지역민과 수강생들의 편의와 복지 증진을 위한 장소 이전을 하고 개소식을 개최했다.

이날 개소식은 황윤원 총장, 송인헌 괴산군수와 윤석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장, 손휘택 괴산경찰서장, 석용수 대학원원우회장, 김형탁 양궁훈련원장, 대학 주요보직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커팅식과 함께 기념행사를 진행했다.

기존 평생교육원이 대학 본관동 내에 위치하여 장소가 협소하고, 접근성이 떨어져 지역민과 수강생들이 이용에 불편함을 느껴왔다. 이에 장소를 이전해 개소한 중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은 평생교육 복지를 위한 지역민들의 수요를 적극 반영한 다양한 수업을 편성·운영할 계획이다..

황윤원 총장은 “지역민과 수강생들이 언제나 편안하게 이용하는 장소가 되길 바란다”며 “중원대 평생교육원은 지역의 중심에서 지역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평생학습을 이끌어가는 평생교육의 허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중원대학교 평생교육원의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유튜브[https://youtu.be/xrdUXqLdIHc]에서 현장 탐방 영상을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