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호에서는 충북지역 시민단체 중 청주*YWCA를 소개해드리고자 합니다.

2023년, 이제 막 5월이 시작되었지만 청주YWCA에서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공지하여 운영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2023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가사관리사’, ‘환경선교사’ 과정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있었고, 이러한 프로그램 뿐만 아니라 다양한 캠페인 활동도 병행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으로 4월 22일 지구의 날을 맞아 저녁 9시부터 9시30분까지 소등하고자 하는 캠페인 활동과 동네방네 금요기후운동 등을 통해 환경보호에 앞장서고자 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청주YWCA가 펼쳐나가는 많은 활동들에 주목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는 공동체의 참여를 통한 공익활동 증진과 시민사회의 지속가능 성장을 지원하고자 NGO의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생태계 조성, NGO 및 활동가의 전문역량강화, 네트워크 구축과 플랫폼 기능 강화, 지역과 부문간 소통 · 협력 체계 강화, 민 · 관 협력 활성화, 공익활동 시민 참여 확대 등을 목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센터의 주요 사업들을 살펴보면 크게 6가지로 구분해볼 수 있습니다.

첫째, ‘NGO 활동 공간지원’ 사업으로 지역 시민사회 단체의 세미나, 토론회, 교육 프로그램 공간지원, 등을 하고 있습니다. 둘째, ‘충북 시민사회 정보센터’ 운영으로 충북의 시민운동에 관한 정보를 NGO센터 내 집적시켜 시민들의 욕구 충족과 정보 소통을 활발히 하는 등 자유로운 의사교환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셋째, ‘도내 NGO 균형발전 및 풀뿌리 주민 운동 지원과 육성’, 넷째, ‘NGO 전문인력과 시민을 위한 교육활동과 공공리더 양성’을 통해 시민과 NGO 활동가에 대한 교육 및 청년과 대학생 NGO 활동가 발굴 등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다섯째, ‘민관 협력과 시민사회 네트워크’로서 지방정부와 시민사회의 협력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하고 있으며, 마지막 여섯째, ‘사회적 경제와 마을공동체 육성 등의 역할을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다양한 활동들로 시민들의 꿈과 희망을 만들어나가는 충북시민사회지원센터의 활동을 앞으로도 힘찬 응원의 박수를 보내며 마무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