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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글로벌 연수 발대식

◈ 더 큰 꿈을 위해 세계로!
◈ 중 · 고등학생 및 대학생 등 122명의 ‘CB YOUNG GLOBAL PIONEER’ 출범

지난 6월 25일 충북도청 대회의실에서 2023년 충북 글로벌연수 발대식이 열렸다. 이번 발대식은 미국, 캐나다, 호주 필리핀 등 6개국에서 다양한 배움의 기회를 가질 중 · 고교 및 대학 연수생 122명과 대학 관계자, 학부모 등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연수 사업에 참여한 학생들을 격려하고 응원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2023년 글로벌 연수 설명 ▲글로벌 연수 대표 학생 포부 ▲기념촬영 ▲대학생 팀별 발표 ▲중·고등학생 오리엔테이션 등이 진행되었다.

이번 발대식에서 대표학생은 ‘CB YOUNG GLOBAL PIONEER’로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는 것에 감사하며, 꼭 많이 배우고 돌아와서 꿈을 펼치도록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으며, 이날 학생들이 발표한 ‘충청북도형 신재생 에너지 고찰’, ‘충북 딸기 브랜딩 전략’ 등의 프로젝트 계획은 글로벌 연수를 다녀온 후 얼마나 더 큰 성장이 있을지 기대하게 만들었다.

[사진=2023년 충북 글로벌 연수 발대식 진행 사진]

이번 발대식에서 김영환 도지사는 “새 시대를 이끌 우리 학생들에게 다양한 재능과 한계가 없는 큰 꿈을 꾸는 포부를 키울 기회가 필요하며, 이번 기회를 통해 현지에서 모든 순간, 모든 장소를 배움의 기회로 삼아 크게 성장해 돌아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수는 학생들이 세계 변화를 이끄는 창의적인 인재, 다른 국가의 문화와 그들이 가진 강점을 현장에서 배우고 더 큰 꿈을 꾸는 인재로의 성장을 돕기 위해 기획되었고, 중학생은 미국 동부로 향하여 다양한 경험을 쌓을 예정이며, 고등학생은 뉴질랜드로 향하여 현지 정규 수업 참여 및 홈스테이를 통해 문화의 다양성을 체득한 세계시민으로의 성장을 도모한다.

대학생은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서원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의 4개 대학에서 82명의 학생들이 선발되어, 미국, 호주, 캐나다, 필리핀, 등 4개국을 방문하여 어학연수 프로그램 및 인턴십에 참여하는 것은 물론, 직접도정 및 지역사회 문제 해결 등을 주제로 팀 프로젝트를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