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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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도내 11개 시・군과 함께 지난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에 참가해 충북의 평생교육 성과를 알렸다.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는 17개 시・도와 전국의 평생학습도시, 대학 및 민간 평생교육 기관・단체 등 평생교육 유관기관이 한 자리에 모여 전시・체험・홍보관을 운영하고 다채로운 부대행사를 개최하는 평생학습 최대의 어울림 장이다.
[사진=대한민국 평생학습 박람회 충북도 부스]
충북인평원은 충청북도 통합 홍보・체험 부스에서 기관별 평생교육 우수 시책을 홍보하고, 보은 대추로 만드는 대추청 만들기, 자연물 액자 만들기, 도적떼를 잡아라 등 지역의 특성을 담은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평생학습에 관심 있는 전국의 많은 방문객이 참여했으며, 체험 프로그램은 남녀노소 다양한 방문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개막식에서는 올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된 보은군이 동판 수여식을 가졌다. 보은군이 신규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되면서 충북도는 11개 시・군 모두 평생학습도시로서 박람회에 참가하게 되어 큰 의미가 있다.
윤석규 충북인평원장은 “대한민국 평생학습박람회 기간 중 충북 홍보관을 통해 지역의 우수한 평생학습 시책과 도정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됐다”라며, “충북도 전체 11개 시・군이 모두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되면서 충북은 ”평생학습도(道)“가 된 만큼 전국에서 평생교육을 선도하는 지역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충북 평생교육을 위해 더욱 힘쓰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