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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식들

시군 잇슈(Issue)

옥천군

2023 옥천군 평생학습축제 성황리 막내려

충북 옥천군은 ‘새롭게 날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한 ‘2023 옥천군 평생학습축제’가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축제는 지난 14일 옥천문화예술회관 야외광장에서 진행됐으며,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고 배움의 즐거움을 함께 나눌 수 있는 화합의 장으로 공연 15개, 전시 10개, 체험 14개 등 40여 개 동아리 단체가 참여했다.

군민들과 함께한 ‘떡 매치기 퍼포먼스’를 통해 우리 전통문화를 경험하고 ‘배움의 나눔’을 군민들에게 알리는 기회를 마련했다. 또 초대가수 및 팝페라 공연과 마술쇼, 버블쇼, 풍선아트 등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해 주민들의 호응을 받았다.

꼬물꼬물 공예놀이터, 미술공예, 도자기 소품꾸미기 등의 체험부스 운영으로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를 만들었으며, 사진으로 마음 열기, 서양화 등의 전시부스 운영으로 주민들의 작품을 공유하고 감상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번 평생학습 동아리 공연은 경연대회로 개최돼 15개 공연 동아리 중에 ‘슈퍼스타밴드’가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15개 공연팀 모두 아마추어 이상의 실력을 발휘해 관람하는 주민들을 놀라게 했다.

축제장을 찾은 한 방문객은 “동아리 공연은 아마추어가 아닌 전문 공연팀 같았다”며 “공연과 체험, 먹거리를 모두 즐길 수 있어서 아이들이 너무 좋아한다”고 말했다.

황규철 군수는 “이번 평생학습축제를 통해 배움의 즐거움을 군민과 함께 나누며, 평생학습을 통해 모두가 행복과 기쁨을 누릴 수 있는 옥천을 만들겠다”고 했다.

[사진=옥천군 제공]

충주시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한 제6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

충주시는 어르신부터 어린아이까지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한 제6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가 지난 28일(토) 충주탄금공원에서 3,000여명 시민이 참여한 가운데 성공리에 개최 됐다. 이번 박람회는 시민이 작품 전시를 직접 관람하고 학습체험에 참여하며, 함께 공연을 즐기면서 평생학습 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이번 박람회는 제6회 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와 제7회 문해한마당 행사가 통합 개최 됐다. 충주문해한마당 행사는 250명의 비문해 학습자와 문해교육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삼행시한마당, 이팔청춘 체육대회, 문해골든벨 등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 공연 및 문해시상, 충주시 제공]

이어서 개막식과 공연 경진대회, 학습체험·플리마켓, 작품전시, 특별이벤트 공연 등에는 남녀노소 모두가 함께 즐기는 행사로 진행 됐다.

[사진=충주시평생학습박람회 체험존, 충주시 제공]

또한 평생학습관 음식조리반, 제과제빵반, 바리스타반과 충주열린학교로 구성된 푸드존에서는 30여가지 먹거리가 준비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의 출출함을 달랬다.

충주시는 이번 박람회가 단순한 통합을 넘어 서로의 재능을 나누고 공유하는 세대간 공감 행사로 평가 했다. 향후에는 다양한 분야의 행사와 통합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조길형 충주시장은‘서로를 존중하고 배려하는 의미 있는 평생학습 박람회 였다.’며‘평생학습이 갖는 공감 능력을 유지·확대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 하겠다.’고 말했다.

진천군

제13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성공리에 폐막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위해 10월 6일부터 8일까지 진천군 백곡천 둔치 일원에서 개최되었다.

[사진=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진천군 제공]

올해 제13회 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는 ’함께여서 더 좋은, 으뜸 쿵~! 감동 짝~! 평생학습축제‘라는 주제로 학습자의 성취감, 평생학습의 가치와 성과를 공유, 주민이 소통하며 화합하는 의미에서 열리는 행사이다.

개막식에서는 평생교육 유공자 표창이 이루어졌으며, 참여마당으로는 문해학습자 골든벨과 ‘햄스터봇’ 창의 코딩 대회가 함께 이루어졌다. 특히, 이번 축제는 관내 평생학습기관 및 단체 7팀, 우수평생학습동아리 20개팀, 총 27팀이 참여하여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실력을 뽐내는 작품전시, 공연발표회 등 동아리 홍보와 체험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사진=생거진천 평생학습축제 무대 및 시화전, 진천군 제공]

음성군

2023 음성군 평생학습대축제 성료

음성군 평생학습 대축제가 평생학습 문화 확산을 목표로 9월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금왕읍 금빛근린공원 일원에서 열렸다.

올해는 평생학습도시 지정 10주년이 되는 뜻깊은 해로 ‘에듀토피아 평생학습도시 음성’으로 비전을 선포했다.

음성명작페스티벌과 동시 개최된 이번 축제는 비전선포식 후 11팀의 학습자 공연이 이어져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뽐내는 성과공유의 장이 됐다. 또한 평생학습 관련 단체 및 대학, 동아리로 구성된 31팀의 다양한 체험부스는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가득했다.

특히 체험 주제를 재활용, 친환경, 환경, 4차산업, 진로교육 등으로 진행돼 학부모와 학생들이 함께해 돈독한 가족애를 다지는 계기가 됐다. 농촌재능나눔 지원사업 일환으로 개최된 우드도마만들기는 스탬프 이벤트로 진행돼서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경기대 이수정 교수의 ‘누가 범죄를 막아야 하는가’ 주제로 진행된 반기문 아카데미도 축제기간에 진행돼 인문학 강의를 듣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조병옥 군수는 “도약하는 평생도시, 함께하는 학습도시, 상상대로 실현도시 음성군 건설을 위해 품격있는 교육 문화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음성군 평생학습대축제, 음성군 제공]

제천시

제15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성공리에 폐막

제천시는 평생학습의 저변 확대를 통한 학습공동체 형성과 나눔, 상호 교류를 위해 ‘제15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을 개최했다.

9월 22일부터 23일, 이틀간 제천시 야외음악당 일원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는 50여개 평생교육 기관, 단체, 동아리 및 제천 시민이 참석하였다. 50여개 기관 및 단체의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고, 28개 팀의 공연이 이루어졌다.

이번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에서는 ‘나무 그림 그리기’, ‘플로깅 정크아트’, ‘허브화분만들기’, ‘팝아트’, ‘디퓨저체험’, ‘보드게임’, ‘풍선아트’ 등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되어 인기를 끌었다.

[사진=제천시 제15회 평생학습 어울림한마당, 제천시 제공]

2023년 제천시 평생학습의 날 성료

제천시는 평생학습 문화 확산과 발전 및 한 해 동안의 평생학습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2023년 제천시 평생학습의 날’을 개최하였다.

11월 10일 제천시 그랜드컨벤션센터 4층에서 이루어진 이번 행사는 평생학습 기관 및 동아리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루어졌다.

행사는 식전 공연과 2팀의 우수사례 성과 발표, 10팀의 동아리 작품 전시가 이루어졌으며, 동아리 7팀의 공연이 이어졌다.

[사진=제천시 평생학습의 날 공연 및 전시, 제천시 제공]

단양군

2023 죽령옛길 OH! DISCOVERY

단양군 평생학습관은 죽령옛길 마을의 재발견과 학교 교실 밖 사회시간을 목표로 ‘죽령옛길 OH! DISCOVERY’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9월 21일부터 10월 14일 까지 4회차로 구성되었으며, 단양군 대강면 죽령옛길 용부원 2리에서 진행되었다. 대상은 죽령옛길에서 배우는 사회와 역사 및 지리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이면 모두가 참여가 가능했다.

죽령옛길의 역사와 지리적 특성에 대해 배울 수 있던 이번 시간에서는 직접 나침반과 지도를 들고 마을의 오리엔티어링 코스를 달리며 체험해 보는 시간으로 프로그램이 이루어졌다.

[사진= 죽령옛길 OH! DISCOVERY 프로그램, 단양군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