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은 11월 6일 하반기 장학생 410명을 선발했다.

신청제 장학금으로 성적·수도권 장학생 145명(대학생), 과학·예술·체육·기능 분야의 특기장학생 100명(초중고·대학생), 장애학생 대상으로 성적·예술·체육·기타 분야 곰두리장학생 29명(초중고·대학생)을 성적 및 실적과 소득을 평가하여 선발했다.

또한, 도내대학 자체심사 후 추천하는 도내대학장학생 62명, 간호대학 4학년 대상으로 서류 및 면접심사 후 청주·충주의료원 추천으로 공공간호사장학금 20명, 기탁자가 지정하는 기관 추천으로 더블유씨피 지정장학금 10명, 박문복·권영선 특별지정장학금 16명, 학교 및 복지기관 추천으로 희망장학금 28명을 선발했다.

이로써 진흥원은 2023년 총 648명에게 11억4천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하였다.

2024년 진흥원 장학금 제도는 의지와 능력을 갖춘 충북 학생들에게 장학금 신청의 균등한 기회와 교육 복지 확대, 지역균형발전을 위한 장학금 제도를 개선·보완할 예정이다. 변경되는 2024년도 장학생 선발 시기와 선발기준은 홈페이지 등을 통해 별도 공지할 예정이다.

-장학생 후기-
(김○우) “ 장학생 선발 공고를 보고 지금 이 순간을 간절하게 기다렸습니다. 장학금사업에 관여하신 모든 분들의 노력과 저의 노력이 빛을 본 거 같아서 너무나 뿌듯하고 행복합니다. 장학금은 학교생활 생활비로 정말 소중하게 쓰겠습니다. 저도 나중에 사회에 선한 영향을 주는 훌륭한 성인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진○석) “수여하여 주신 장학금을 토대로 해서 곧 있을 임용시험에 반드시 합격하고,충북의 인재로 거듭나 충북 발전에 기여하고 힘쓰겠습니다.”

(홍○기) “ 장학생이 되어 부모님께 효도해보고자 하는 저의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 같습니다. 이번 장학생 선정이 학업 동기로 작용하여 공부를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더 좋은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는 충북도민이 되겠습니다.”

(한○욱) “소중한 장학금 허투로 쓰지 않겠습니다. 열심히 노력해서 충북을 빛내고 도움을 주는 인재로 거듭나겠습니다. 장학기금 조성에 참여해주신 충북도민, 기업, 기관, 개인기탁자분들 수많은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빈) “취업 준비로 바쁜 와중에 학비 마련을 위한 아르바이트를 따로 하기 힘든 사정이 있었는데 본 장학금을 통해 많은 부담을 덜 수 있었습니다.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는 말씀 전하고 싶고 앞으로 충북을 위한 인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기업 및 단체 기부자 (12곳)
- 농협은행 (100백만원)
- 대신정기화물 (16백만원)
- 대한건설협회 충북도지회 (1천만원)
-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5백만원)
- 더블유씨피 (5천만원)
- (사)충북경제포럼 (2백만원)
- 서울공동모금회 (1천만원)
- 충북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5백만원)
- 충청북도 무심회 (5백만원)
- 충청에너지서비스 (3천만원)
- 한국감정평가사협회 충북지회 (5백만원)
- 해성약품 (5백만원)

개인기부자 (65명)
강은주, 강지완, 고현화, 김교선, 김규영, 김남현, 김다영, 김동욱, 김미나, 김시한, 김영배, 김완규, 김은주, 김인록, 김지현, 김진구, 김진규, 김학현, 김호식, 김흥일, 남동현, 노미래, 맹상현, 박정훈, 박준호, 백준화, 봉태민, 서수희, 서승우, 손충한, 승두봉, 신재은, 안용근, 양수진, 연동희, 윤석규, 윤혜정, 이미래, 이병주, 이성은, 이소영, 이아연, 이연세, 이우석, 이은경, 임종찬, 장성진, 장현석, 장현희, 전병찬, 전희영, 정용민, 정채원, 조동현, 조병철, 조종현, 주성종, 최미나, 최연락, 최은규, 최철호, 허은영, 홍성진, 홍순철, 황증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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