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대메뉴 바로가기

사람

다원 카페 “최무진 부회장 학생”

Q. 학생 소개 부탁드립니다.

A. 저는 현재 청원문화의집에서 ‘다원’이라는 이름의 바리스타 동아리 부회장이며 청주신흥고등학교에 재학중인 2학년 최무진이라고 합니다.

Q. 다원 카페를 실제로 운영하면서 힘든 점이 있나요?

A. 다원 카페를 운영하면서 힘든 점은 많이 없었습니다. 사장님께서 어려운 점이 있거나 도움이 필요한 일이 있을 경우 매번 오셔서 해결해 주시고 손님들 또한 저희에게 “좋은 일 하네~ 잘먹었습니다.”라고 해주실 때 마다 더욱 뿌듯했으며 재미있었습니다. 또한 바리스타 실력을 쌓을 수 있었던 거 같아 오히려 힘든 점보다 즐겁다는 생각이 더욱 많이 들었습니다.

Q. 다원 카페를 운영하면서 본인의 미래를 결정하는 데 가까워졌다고 느끼나요?

A. 저는 솔직히 바리스타 관련 직업을 바라고, 원하는 것은 아닙니다. 하지만 이렇게 손님들을 마주하고 일을 하나하나 해나갈 때마다 점점 만족감이 있는 직업이라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꿈이 경찰입니다. 경찰 또한 무수히 많은 사람들을 마주해야 하는 일이기 때문에 이 다원 카페를 운영하면서 많은 손님들을 직면하며 손님을 마주하는 방법, 상대하는 방법을 알게 되었습니다. 또한 경찰은 혼자 일하는 직종은 아닙니다.

동료와의 믿음과 리더쉽이 필요한 직업이기 때문에 같은 동아리원끼리 이렇게 다원이라는 카페를 운영하면서 믿음을 줄 수 있었고 또한 나를 믿어주며 더욱 활발해진 면도 있었기에 저의 꿈에 한 발짝 다가간 느낌을 크게 받았던 것 같습니다.

Q. 꿈을 찾아가는 과정에 사회적 측면에서 해주었으면 하는 일이 있나요?

A. 저는 이렇게 우연한 기회로 청원문화의집에서 다원 카페 활동을 할 수 있었습니다.

이를 통해 저의 꿈에 대한 믿음도 생겼습니다. 하지만 아직 무수히 많은 친구들은 아직 자기 자신이 가진 꿈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도 이러한 활동을 하기 전까진 저의 꿈에 대한 확신을 가지지 못하는 상황이었습니다. 저도 이러한 수없이 많은 활동을 통해 알아가거나 배운 것이 많기 때문에 국가가 많은 청소년들이 활동할 수 있고 꿈에 대한 확신을 가질 수 있게끔 청소년 지원 센터와 문화의 집 홍보, 그리고 청소년들이 여러 활동과 경험을 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지원을 많이 해주셨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