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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 – 찾아가는 전국8도 <생생 현장>

[2022년 결산] 모니터링단 시각에서 본 현장

  • 충북평생교육진흥원 모니터링단 전옥제
1. 한 해 동안 모니터링단으로 활동한 소감 한 말씀 부탁드립니다.

모니터링단 위촉이 되고 매달 모니터링단 활동을 하다 보니 어느덧 한해의 끝자락에 와 있네요. 저는 작년에도 활동을 했었는데 코로나 상황이 차츰 좋아지면서 평생교육 현장에도 온기가 전해오며 긍정적인 분위기로 전환되었음을 느낍니다. 온,오프라인으로 교육프로그램도 점차 다양해지고, 일단 대면교육을 할 수 있다는 그 사실 만으로도 반갑고 좋았던 것 같아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만나고 모니터링 할수 있어서 행복한 한해였습니다

2. 모니터링 활동 중 가장 기억에 남은 활동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모니터링 현장 경험이나 만난 사람, 일화 등)

몇 가지 기억에 남는 활동이 있었는데 아무래도 코로나 시대를 살고 있는 힘든 시점에서 이루어졌었던 명사초청 힐링특강이 떠오릅니다.
‘일상 회복을 위한 자유와 위로의 마음 인문학’ 이라는 주제로 Zoom 수업 모니터링을 참여 했었는데요 당시 코로나로 힘들어 하는 분들이 많은 상황에서 그 분들을 위한 정말 필요한 교육임을 느꼈습니다.
모두가 공감하듯이 코로나로 인해 몸과 마음이 많이 지치고, 집이나 직장 그리고 지인을 만나는 등의 일상에서 행동하는 것조차 자유롭지 못한 어려운 시간이었죠. 많은 사람들이 고통을 호소하고 있었던 그 어려운 상황을 생각의 전환으로 탈피하고 마음을 잡아줄 수 있는 따뜻한 교육이었고 행복할 수 있는 방법을 소개하는 교육이어서 치유의 힘을 느끼고 미소 지을 수 있었던 그 교육이 기억이 많이 남습니다.

3. 평생교육사 경력개발에서 모니터링 활동이 도움 된 사항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현재 도민들이 원하는 교육의 방향을 알 수 있었고, 정말 고민 끝에 탄생한 양질의 다양한 교육들을 접할 수 있어서 모니터링 활동이 오히려 저에게 행운처럼 느껴졌습니다. 일선에서 평생교육을 기획하고 진행하는데 있어 더 넓은 시야를 가질 수 있게 된 점이 저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생각됩니다.

4. 내년에는 충북평생교육진흥원이 인재양성재단과 통합해 새롭게 출범할 예정입니다. 통합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이 했으면 하는 역할 또는 바라는 점이 있다면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평생교육 진흥원과 인재양성재단의 통합을 축하드립니다. 평생교육은 일반 성인들에게 더 포커스가 맞춰져 있다면 인재양성재단은 미래인재를 양성하는데 포커스가 맞춰 있다고 생각되는데, 그 두 조직이 통합을 한다고 하니 말 그대로 전생애 주기의 평생교육의 지평이 열렸다고 생각됩니다.
통합된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서 도민들의 교육에 있어서의 불씨를 지펴주셔서 교육의 열의와 개개인의 교육적 성장이 활활 타오르도록 노력해 주시기 바랍니다.

5. 끝으로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에 응원 메시지를 부탁드립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의 새로운 탄생을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충북도민의 교육발전에 더 큰 자양분이 되어 주시길 기대하고 소망합니다.
저도 도민의 한사람으로써 또 평생교육사로서도 적극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고 또 응원할 것입니다.
충북인재평생교육진흥원 파이팅!!

6. 기타 평생교육 관련 하시고 싶은 말씀이나 나누고 싶은 생각이 있으시면 적어주세요

모니터링단 활동을 하면서 안타깝다고 생각했던 부분이 다양하고 좋은 교육프로그램들이 너무나 많은데 혜택 받는 분들이 더 많아지면 참 좋겠다 라는 것이었습니다.
물론 프로그램에 참여를 하고 싶어도 시간이 안 맞을 수도 있고 개인적인 일들도 있겠지만 교육프로그램의 홍보부분에서 조금 더 힘을 쏟아주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이렇게 좋은 교육프로그램들이 많다는 것도 알려주시고 많은 분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더 노력해 주셔서 고른 혜택을 받고 개개인이 발전하고 결국 충청북도가 발전하는 순기능이 이루어 질수 있도록 더 힘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